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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어떤 사람이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복음서를 읽으면서 99회
어떤 사람이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태복음 25:14-30
2003. 5. 3. 강연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태복음 25:14-30
종들을 불러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태복음 25장 14절부터 30절까지의 내용은 “그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하는 말씀으로 시작하는 1절부터 13절까지의 내용과 이어집니다. 즉 천국에 대한 말씀입니다.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마태복음 25:14
 킹제임스 영어 성경에는 이 내용이 “천국은 마치” 하고 시작됩니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다른 나라에 가면서 종들에게 자기 소유를 맡긴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맡겼습니까?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마태복음 25:15
 달란트는 엄청나게 큰 금덩어리입니다. 세 사람을 불러서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었습니다. 처음에 불려 온 사람은 재능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인은 달란트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태복음 25:16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그것으로 장사를 해서 다섯 달란트를 더 붙여 남겼습니다. 배나 남긴 것입니다.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마태복음 25:17
 두 달란트 받은 사람도 그같이 해서 두 달란트를 더 남겼습니다. 즉 네 달란트가 되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마태복음 25:18
 반면에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땅을 파서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습니다.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마태복음 25:19
 세월이 오래 지나고 주인이 돌아와 종들을 불러서 계산하자고 했습니다. 장부를 맞춰 보자는 것입니다.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태복음 25:20
 다섯 달란트를 받았던 사람은 열 달란트를 가져와서 ‘주께서 주신 것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하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21
 주인은 열 달란트를 남긴 종을 칭찬하며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태복음 25:22
 두 달란트를 받았던 사람도 네 달란트를 가지고 와서 똑같이 ‘주께서 주신 것으로 이렇게 했습니다.’ 하고 보고했습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23
 주인은 이 사람에게도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며 칭찬해 주었습니다.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마태복음 25:24-25
 두 사람은 받은 것의 배를 남겼는데, 한 달란트 받았던 이 사람은 하나도 남긴 것 없이 본전 그대로, 받은 그대로를 내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의 말이 참 걸작입니다. 그는 주인이 너무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기에 두려워서 땅에 묻어 놓았다가 그대로 가져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기 있습니다.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하고 내어놓았습니다. 주인이 융통성이 없고 이자나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주인께서는 더 받으려고 하십니다.’ 하고 주인에게 항의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인이 ‘내가 그렇게 악질이냐.’ 하며 이야기했습니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마태복음 25:26-27
 주인은 그렇다면 차라리 내 돈을 취리하는 사람들에게 맡겼으면 더 나을 뻔하지 않았겠느냐, 그러면 내가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 즉 이자까지 찾았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에게서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에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태복음 25:28-30
 이 사람은 어두움에 쫓겨나 울며 이를 갈게 되었습니다. 
희망이 없는 사람들은 또 있습니다. 마태복음 24장의 악한 종에게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51절 라고 했고, 25장의 미련한 처녀들에게도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2절 라고 했습니다. 이들은 완전히 희망 없는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산상 설교를 하실 때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 7:22-23 라고 친히 말씀하신 내용이 이 사람들에게 적중한 것입니다. 
 그와 같이 달란트 비유 속에서도 한 달란트를 그대로 남긴 종에게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이 답답한 사람들은 희망을 완전히 접게 되었습니다. 포기되어 영원히 형벌을 면치 못할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
 그런데 성경의 교리를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예수께서는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 10:28 라고 하셨습니다. 확실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요 5:24 하신 말씀대로 된 것입니다. 
 영생은 영원한 것입니까, 반평생 동안만 이어지는 것입니까? 잃어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까? 이 문제 때문에 세상에서는 지옥에 갈 사람과 하나님 나라에 갈 사람이 결정 납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살다가 나중에 심판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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