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필리핀 형제자매들과 함께 복음을 전하고 있는 지금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초대하기가 쉽지 않고, 초대한 사람에게 끝까지 말씀을 듣게 하는 것도 큰 싸움의 연속입니다. 생계에 문제가 있어 말씀을 듣기 어려운 사람도 있고, 종교적 관습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경적 지식이 전혀 없는 나이 많은 분들은 장시간 집중해서 말씀을 듣기조차 어려워하시고, 들어도 들은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또 본인의 집과 가까운 곳에서 집회가 열릴 때는 집회 중간에 더 이상 오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들로 인해 집회 후에도 확실하게 죄 사함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죄 사함을 받았더라도 자기에게 이루어진 사실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말씀 전하는 일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극복하기 위해 매번 인내로 싸움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의 마음 상태를 읽으며 예수님을 증거하는 일을 진행하기에 부족함이 많지만, 온라인으로 형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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