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성경은 사실이다’ 집회에 초대받았을 때, 저는 집회에 참석하기를 주저했습니다. 임신 초기인 제가 오래 앉아 말씀을 듣기에는 몸이 불편하고 힘들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집회에 꼭 참석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 집회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들어 왔지만 그간 참석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흘간 휴가를 내고 참석했습니다.
집회에서 말씀을 들으면서 처음 이틀은 새롭게 알게 된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들은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어떻게 풀이해야 할지 몰라 스스로 노력했습니다. 설교에서 읽은 성경 말씀들을 능력껏 풀이해 보려 했지만 오히려 죄책감만 더해졌습니다.|div_
이전기사 :<2021.04> ‘나’를 돌아보았던 학생 전도집회
다음기사 :<2021.04> 이미 저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