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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나’를 돌아보았던 학생 전도집회

‘나’를 돌아보았던 학생 전도집회
- 온라인 학생 전도집회 후기
박세진 | 광주 
 지난 온라인 학생 전도집회 기간 동안 전라도와 중국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까지 백여 명이 온라인 분반 활동과 후기 모임에 함께했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면 그 7일의 시간이 한순간 같고, 그렇게 모인 백여 명의 사람들이 한 사람이었던 것같이 느껴집니다. 매일 밤 각자의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만났지만 함께했던 사람들의 시간과 공간이 하나로 단단히 묶여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중고등부 집회 기간 동안 광주, 전주, 순천, 목포, 여수, 고창, 보성, 그리고 중국에서는 학생 분반 활동을 통합하여 운영했습니다. 광주, 전주처럼 비교적 큰 지역은 인원이 많아서 분반 활동을 할 때 예상되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여수나 고창 같은 작은 지역에서는 분반 활동과 학생 상담을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최근에 전주와 함께 중국 교회학교를 진행하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전라도 지역 분반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집회 일주일 전부터 각 지역 학생들의 명단을 작성하고 학생들을 고르게 세 개의 분임으로 나누었습니다. 1분임은 순천의 나병채 선생님, 2분임은 전주의 이승수 선생님, 3분임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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