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엘살바도르의 아르세에 살고 있고, 이사야 44장 22절 말씀에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저는 구원받은 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이 있었습니다. 교제를 가까이하지 않으면 그런 부분들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기에 모이는 자리에 자주 참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형제자매들이 사람들을 모임 장소에 초대하고 음식도 대접하면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테이프를 보여 주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형제자매들과 가까이하면서 제가 어떤 일을 도울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방에서의 일이든 말씀을 듣는 사람들과 함께 자리에 앉아 듣는 일이든, 무엇이든 필요한 부분에 저도 함께하려고 했습니다.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 형제자매들이 합력해서 새로 말씀을 들을 엘살바도르 사람들을 과테말라 모임 장소로 데리고 가서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보여 주었고, 그렇게 하여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전도할 때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금씩 더 이해해 갔습니다.
이전기사 :<2021.03>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 주신 하나님
다음기사 :<2021.03> 미카엘라 할머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