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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 설교와 성경적 담화
 지난여름 성경탐구모임에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산 호렙 곧 시내산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라고 말씀하셨던 그 의미를 살펴보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바로에게 보내시면서 자신을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고 나타내셨고, 그것이 당신의 영원한 이름이며 대대로 기억할 표호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 3:14-15 참조 
이번 겨울 성경탐구모임에서는 이에 이어 출애굽기 20장 2절을 주제성구로 한 네 번의 성경적 담화와 성경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대면한 모세에게 해 주신 말씀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하셨던 하나님께서 이제 모세에게 이스라엘 민족과 영원히 함께하실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 5장 6절에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모압 평지에 있을 때 모세가 십계명의 율례를 또다시 선포하면서 같은 말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나흘 동안 진행된 성경적 담화와 성경 강연을 통해 구약성경에 나타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와 그들의 출애굽 여정이 지금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리고 이를 거울로 삼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 담화와 강연 _ 애굽 땅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
 첫 번째 성경적 담화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여정을 살피면서 그들의 여정이 이스라엘의 여정과 어떻게 닮아 있는지 짚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얻었던 야곱의 인생 여정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 여정의 그림자로 나타나 있었고, 그것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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