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하는 때에 날마다 어려운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지내시겠지만, 형제자매님들 모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강건하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12월에 진행된 ‘성경은 역사다’ 온라인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함께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이 주어졌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이곳 민다나오 형제자매들도 집회에 함께하며 말씀을 배우고, 가족과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가디안의 찰스 형제는 천주교 신자인 어머니께 <꿈 같은 사랑> 책 내용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올해 76세이신 어머니 로자리오 씨는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데,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이모는 찰스 형제가 성경을 전하려는 목적으로 집에 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찰스 형제는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