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살 겨울부터는 병원에서 권유한 대로 멸균 생리 식염수로 비강 세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도 하기 힘든 것을 하려니 아이는 무척 힘들어 했고, 그럴 때마다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독일 의사 선생님들이 하신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특별 강의를 듣고 다른 제품으로 비강 세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방법을 사용하니 아이가 훨씬 편안해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건강 식품을 1년 6개월 정도 꾸준히 먹이니 건강 상태도 차츰 안정되었습니다. 아이가 건강을 되찾기까지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신 형제자매들이 참 많았습니다. 제가 교제 가운데 속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감사한 마음에 잠시 멀리했던 성경적 담화도 다시 듣고 특강도 챙겨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전에 틀어 놓은 성경적 담화를 듣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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