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친주의 딤삼 마을, 야사조 마을, 차잉통 지역에서 지난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성경은 사실이다’ 집회가 있었습니다. 모든 집회 장소에서 참석자마다 체온을 재고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 등 방역에 신경을 썼습니다.
딤삼 마을에서는 새로 말씀을 듣는 마을 사람 13명과 형제자매들을 포함해 총 25명이 말씀을 들었고, 집회가 끝난 후 10명이 거듭났다고 말했습니다. 딤삼 마을은 컬레묘 모임 장소가 있는 사가잉주 바로 옆 친주에 있는 마을로, 컬레묘 모임 장소에서 1시간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빠웅 형제와 제임스 형제는 집회 전반을 도왔습니다. 지난 9월 컬레묘 집회에서 구원받은 두 사람은 10월에 딤삼 마을에서 처음으로 집회를 여는 데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입니다.* 마가렛 자매는 식사를 준비해 주었고, 지난 딤삼 마을 집회에서 구원받은 제임스 형제의 동생 토마스 형제가 말씀을 듣는 부모들을 대신해 아이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딤삼 마을에서는 한 침례 교회를 빌려 거기서 계속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교회의 목사 부부와 아들이 와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목사의 부인은 제임스 형제의 사촌 누나이기도 합니다. 집회 후에 목사 부인의 막내 여동생과 15살 아들이 거듭났습니다.
야사조 마을에서는 모모우 자매의 집에서 네 명이 말씀을 들었는데, 그중 모모우 자매의 고모와 남동생 등 세 명이 구원받았다고 했습니다. 지난 9월 컬레묘 집회에서 구원받은 모모우 자매의 동생 산말라 자매가 참석자들의 아이들을 돌보아 주었습니다. 차잉통 모임 장소에서도 세 사람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