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 저는 수많은 교회를 다니며 목사님들이나 전도사님들, 선생님들을 찾아가 제가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설교도 들었습니다. 한번은 어떤 목사님께 왜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지으시고 선악과도 두셨는지를 물었습니다. 선악과를 만들지 않았으면 아담도 죄를 짓지 않았을 것 아니냐고 했더니 목사님은 그런 어려운 문제는 묻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그 내용이 왜 성경에 기록되었을까? 사람이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기록된 것은 아니지 않을까. 알지 않아야 할 내용이라면 기록조차 되어 있지 않아야 하는 것이 상식적으로 맞는데, 기록된 것을 알면 안 된다니.’ 저는 그렇게 한 번 두 번, 계속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 친구로부터 ‘성경은 사실이다’라는 설교 비디오가 있는데 들어 보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비디오를 보았는데, 제가 알고 싶었던 내용들에 대한 설명을 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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