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1.01> 과학 - 우주, 주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분명히 보여 알게 되는 곳 Ⅰ

정경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하나님
 우리는 시간과 공간과 물질로 이루어진 세상에서 과거, 현재, 미래, 어제, 오늘, 내일이라는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현재라는 시간은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미래는 계속 현재로 다가오고, 현재는 계속 과거로 흘러갑니다. 우리는 이 시간의 체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과거로 돌아갈 수도, 미래로 갈 수도 없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초월해서 존재하십니다. 하나님에 대해 생각할 때는 시간을 제외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와 같은 시간대에 속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하면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시간의 체계가 하나님께는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읽을 때 내가 보는 관점이나 내가 가진 상식, 지식, 경험, 내가 살고 있는 시간과 공간, 내가 사용하고 있는 물질과 같은 테두리 속에서 하나님을 이해하고 찾으려 한다면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각 속에서 우리 잣대로 하나님을 생각하며, 
‘어떻게 6일 만에 이 우주와 세상을 창조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측량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는 그 크신 하나님을 다 알 수 없습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