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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전과 같은 것이라

- 서아프리카 소식
 
서아프리카 온라인 성경탐구모임 소식  | 이은우
 한국보다 늦게 열렸던, 아프리카의 성경탐구모임 소식을 전합니다.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명령하신 바대로 우리가 해외 선교에 대한 각오를 다짐할 때 자주 부르는 찬송가가 있습니다. 
저 북방 얼음산과 또 대양 산호섬
저 남방 모든 나라 수많은 백성들
큰 죄악 범한 민족 다 구원 얻으려
참빛을 받은 우리 곧 오라 부른다
찬송가 273장   저 북방 얼음산과 
 그런데 이 찬송가의 영어 가사를 보면 1절의 “저 북방 얼음산과 또 대양 산호섬”이 북쪽에 있는 그린랜드(Greenland)로부터 인도(India)를 거친다고 되어 있고, “저 남방 모든 나라”는 ‘Where Afric’s sunny fountains’로, ‘아프리카’라는 표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이 ‘아프리카’라는 표현을 자주 생각하게 됩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함으로써 모든 집회와 정기 모임을 온라인 모임으로 대체한 이후, 전 세계 여러 곳에서 구원받는 사람들이 태어나고 있습니다. 금년 온라인으로 치러진 한국 성경탐구모임에 아프리카에서도 가나, 토고, 베냉, 그리고 코트디부아르의 여러 지역 형제자매들이 늦게나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서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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