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11> 영생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얻고

요나단 리베라 | 엘살바도르
 제가 어렸을 때 부모님은 교회에 갈 때마다 항상 저를 데리고 다니셨습니다. 교회학교에서는 모든 일을 잘해야 하고, 어른들 말을 잘 들어야 하고, 부모님께 순종해야 한다는 등 많은 것들을 가르쳤습니다. 저는 자라는 동안 배운 것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교회에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요일에도 제가 하던 일들을 계속하고 싶었고, 교회에 가는 날이면 좋은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등 내키지 않는 일들을 해야 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이 강압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러다가 21살이 되던 해에 사촌이 제게 성경의 진리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행함으로써 하나님을 믿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율법의 행위가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