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참석자는 제게 화를 내었습니다. “저녁 7시예요. 말씀 들을 준비를 하셔야 돼요.”라고 집회 시간을 상기하고 독려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말씀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도 묻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는 속상한 마음에 이 일을 어느 형제에게 털어놓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형제는 그 참석자에게 아무것도 요청하지 말고 참석자들 그룹 대화방에 마지막 날까지 남아 있도록 해 보자고 했습니다. 다른 참석자들이 어떻게 들었는지 말하는 글들을 보면서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이틀 뒤에 그는 그룹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아마도 이번 집회는 그에게 성경의 진리를 깨닫는 때가 아니었나 봅니다. |div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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