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후아나의 아게다 자매는 몇 달 전 멕시칼리에 있는 동생, 에딧* 자매에게 복음을 전한 후에 아버지께도 복음을 전하고자 여러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사실이다’ 네 번째 말씀까지 들으신 아버지는 새어머니의 반대로 갑자기 말씀 듣기를 거부했고, 그 후에는 만나면 복음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며 아게다 자매를 조롱하기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자매는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지만 그럼에도 암이 전신에 퍼진 연로하신 아버지가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 끝까지 복음 전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아버지께서는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지난 7월 초에 돌아가셨습니다.
고인께서는 돌아가시던 날에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아침에 일어나 아픈 몸을 이끌고 혼자 샤워를 하고 옷을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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