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이스타니스라오 모보라는 분은 줄리니 형제와 프랜츠 형제의 먼 친척입니다. 이분은 방아 농장에서 멀리 떨어진 산속에서 오로지 먼 친척들과 이웃들의 도움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아내와는 젊어서 사별하고, 두 명의 자녀는 헤어져 멀리 떠나 있는데 병으로 인해 경제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모보 씨는 방아 모임 초기에 교제에 함께했었고 농장이 생길 때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구원받지는 못했고, 그 후 교제에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난 5월경부터 심각한 위궤양으로 출혈과 빈혈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6월 19일, 방아 지역의 청년들은 모보 씨를 돌보며 그분에게 말씀을 들려주자는 의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분이 앞으로 얼마나 살지 알 수 없기에 그 삶의 시간이 다하기 전에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일에는 알존 형제가 모보 씨와 상담을 했고, 21일부터 23일까지 ‘성경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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