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4년 5월 9일에 히브리서 9장 12절 말씀에서 거듭났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교제 가운데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해 왔지만, 제가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 속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부터는 교제와 함께하지 않는 삶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격리 기간 동안 저는 제가 가지고 있던 문제들을 돌아보며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이 기간은 제게 남은 삶을 후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마음속으로 오랫동안 갈망해 왔던 어떤 일, 바로 복음 전하는 일에 대해 내가 어떻게 알아 갈 수 있을까 하는 것에 대한 답을 찾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제 마음이 예레미야 17장에 있는 말씀 그대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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