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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 재앙 가운데 말씀으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필리핀 민다나오 지역 소식
고엄수 | 필리핀
 3월 말에 필리핀에서 온라인 집회가 시작된 이후 민다나오에서도 꾸준히 복음을 전해 왔습니다. 미살립과 그 근교에서는 돈돈 형제의 가정을 중심으로 형제가 운영하는 카센터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친척들, 그리고 이웃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중 돈돈 형제의 집에서 가사를 도우며 함께 살고 있는 친척, 마지 바노 씨가 구원받았습니다.
 올해 28살인 마지 씨는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 중 죄에 관한 부분을 들으면서 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리지 못하고 살았던 자신이 부끄러웠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말을 듣지도 않고 공경하지도 않았지만 부모님은 늘 몸이 아픈 자신을 돌보아 주셨다면서, 하나님도 부모님과 똑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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