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참 동안 통제가 심했던 태국은 이제 신규 확진자 수도 많이 줄었고, 계엄령으로 인한 이동 제한 시간도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지난 5월 17일에는 태국 전 지역 형제자매들 40여 명이 함께하는 온라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화상으로 얼굴을 보면서 대화했는데, 그동안 너무 보고 싶었다며 모두들 좋아했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고엄수 선교사께서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2장 14-17절 말씀을 함께 상고하며 우리의 힘이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이기게 해 주시는 힘, 곧 교제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힘으로 복음을 전해 나가는 것임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온라인 전도집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었습니다. 저희도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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