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는 영광에 들어가는 사람들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그려진 그림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그림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할머니께 ‘저는 지옥에 가기 싫어요. 영광 중에 들어가고 싶어요.’라고 했더니 할머니는 ‘그러려면 착하게 살아야 해. 안 그러면 지옥에 갈 거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착하게 사는 것인가요? 착하게 살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나요?’ 하고 물었고, 할머니는 ‘네가 하나님의 길에 서고 싶으면 미사에 가야 하고 성가에도 참여해야 하고, 첫 성체 배령 의식, 견진 성사에도 가야 한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하나님과 함께할 수 있다면 다 할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착한 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서면 곧 나쁜 일도 했습니다. 그런 저의 모습을 보며 ‘무얼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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