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태어났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그다음 날도, 다음 달도, 다음 해도, 시간 차이일 뿐이지 누구나 가기는 다 갑니다. 종교를 가진 신앙인이든 아니든, 모두가 왔다 간다는 말을 합니다. 좀 더 생각 있는 사람들은 왜 왔는지, 왜 가는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신 예수는 자신에 대해 “인자는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마 26:24 참조 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록된 대로 오신 분이 기록된 대로 간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떻습니까? 그냥 왔다가 갑니다. 세상 학문은 우리를 무감각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생에 대해 진리를 논하는 것과 인생을 살다가 끝마치면 어디로 가는가 하는 의문들을 다 막아 버립니다. 학문에는 그런 힘이 있습니다. 인생의 의문에 대해 답을 찾으려고 하지 않도록 무감각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니라” 사 47:10 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생명을 얻기 위해서 성경을 가까이하면서도 영원한 생명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영생이 주어진다고 말하는 종교도 있고, 그런 종교에 대해서 논하는 학문들도 많지만 생명에 대해서 신중하게 다루는 학문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1 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서 이 성경이 기록되었다는 것을 확실하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이런저런 것들을 많이 배웁니다. 하지만 어떤 위대한 사람이 인생의 직접적인 문제인 삶과 죽음에 대해서 논하면 그것을 꼬집어서 형편없는 것으로 돌려 버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번 생각해 봅시다. 작은 풀 한 포기라도 생명을 지니고 있어서 봄, 여름, 가을이 지날 때까지 어떠한 형태로든 자라고 있지 않습니까. 사람의 힘으로는 그렇게 만들 수 없습니다. 생명은 자연 속에서만 자랄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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