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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 구속의 그림자를 통해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깨닫고

그레이스 엘리노 | 필리핀
 저는 2012년에 처음으로 복음에 대해 들었습니다.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새벽 네 시에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렸는데, 어느 날 삼손 형제님이 새벽 기도 시간에 오셔서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그분의 첫인상으로는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그분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지금까지 듣던 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살아오면서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던 말씀이었습니다. 저는 8살 때부터 복음주의 교회에 다녔지만 교회에서 전하는 말씀들을 이해하지 못했고, 많은 구절들을 알았지만 그것들을 분별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삼손 형제님의 이야기를 듣고 성령을 통해서만 말씀을 깨달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그때는 진리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16년이 되었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직장 일을 끝내고 필리핀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삼손 형제님이 인도하는 모임에 참석해서 성경 말씀을 들었는데 말씀을 듣는 동안 무언가 제게 빠진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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