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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 ‘구원자’의 나라, 엘살바도르 전도집회에 참석하고

축복을 넘치게 받고 왔습니다 | 전보문(서울)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믿노라  
복음성가... 이 믿음 더욱 지키리 
 엘살바도르 전도집회에 참석하고 온 저는, 지금도 가슴이 뜁니다. 
 엘살바도르를 다녀오게 된 동기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쏟아지는 해외 선교 소식과 간증 영상들을 보면서 마치 어부가 소망하던 팔딱거리는 물고기 떼를 만난 듯했습니다. 순수한 복음이 퍼지는 그곳에 저도 같이 있는 것처럼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 복음의 현장에 같은 지역 형제자매들과 함께 손잡고 다녀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항상 있었습니다. 
 2020년 새해 첫 노원 구역 모임이 있을 때였습니다. 기회를 놓칠세라 올해는 어떤 일이 있어도 해외 선교지에 방문해 보자는 의견을 내놓았는데, 서른 명이 넘는 분들 모두가 빠짐없이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구역에서 해외 선교지 방문을 위해 계 형식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돈이 어느 정도 모일 만한 올해 11-12월쯤 어디를 방문하면 좋을지 의논하던 차에 급하게 2월 초에 있는 엘살바도르 집회에 네 명 정도가 먼저 다녀오기로 의논이 되었습니다. 노원 구역에서는 저희 부부를 포함해서 3명이 가는 것으로 신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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