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성전은 예루살렘에 한 곳밖에 없습니다. 유대교인들이 모이는 곳인 회당은 여러 지역 곳곳에 있었지만, 성전은 예루살렘 한 곳에만 있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을 나와 광야에서 40년을 보내는 동안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방법대로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인 회막을 만들었습니다. 커다란 천으로 둘러싸 뜰을 만들었고, 그 입구에는 청색, 홍색, 자색 실을 수놓아 짠 문이 있었습니다. 뜰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네모반듯한 모양의 단이 있었습니다. 양과 같은 짐승을 태우는 자리인 단은 네 모퉁이에 뿔이 있는 모양이었습니다. 뜰 한복판에는 손발을 씻는 물두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소가 있었습니다. 첫 번째 방을 성소라고 불렀고, 그 안쪽이 지성소입니다. 성소에는 떡 상과 촛대가 있고 지성소 안에는 법궤가 있었습니다.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는 큰 막이 놓여 있었습니다. 지성소에서는 하나님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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