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민다나오섬의 미살립에 살고 있습니다. 오빠는 늘 저를 집회에 초대했지만 저는 가고 싶지 않아서 초대를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오빠는 재차 저를 초대했고, 마테사 자매도 집회에 참석하라고 권해 주었습니다. 오빠는 교통비를 주면서까지 집회에 가라고 했고, 결국 작년 12월에 있었던 카가얀데오로 전도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사실 저는 전에도 여러 해에 걸쳐 집회에 참석했었습니다. 집회 첫날 누군가가 제게 당신은 전에 여러 번 집회에 참석했는데 구원받았느냐고 물어 왔습니다. 저는 전에는 교제 가운데 있었지만 개인적인 문제가 생기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모이는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고, 그 후로 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집회에 참석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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