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일 첫 번째 성경적 담화 시간에는 갈라디아서 내용을 살펴보기에 앞서 갈라디아 교회의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 알아보았다. 사도 바울이 첫 번째 전도 여정에서 갈라디아 지방에 복음을 전했는데 이로 인해 그 지역에 많은 교회들이 생겨났다. 그런데 그 가운데 다른 복음을 전파하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써서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듣고 믿음으로 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의 복음 전함과 움직임이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했다. 갈라디아 지방에 복음을 전한 것은 자신의 뜻대로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바울이 베드로가 이방인과 음식을 먹고도 먹지 않은 체했던 일을 들어 복음의 진리가 방해되지 않게 베드로를 면책한 내용을 함께 살펴보았다.
26일 둘째 날 오후에는 주제성구가 설명된 유 회장님의 로마서 2, 3장 강해를 시청하며 이스라엘의 어떤 전통도 이은 것이 없는 우리가 믿음으로 아브라함을 조상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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