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는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 지역의 여러 교회에 보낸 서신서입니다. 갈라디아 지역은 현재 터키의 중심 지역으로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가 갈라디아 지경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갈라디아 지역 동쪽에는 갑바도기아가 있고, 서쪽으로는 아시아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 번의 전도 여행 모두 갈라디아 지역을 거쳐갔습니다. 또 갈라디아 지역은 지리적으로도 사도 바울이 머물던 수리아 안디옥과 가까워, 소식들을 빨리 접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복음이 전해지는 중심지는 예루살렘 교회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 이방인을 향해 복음을 전하면서, 그 전진기지가 된 곳은 수리아 지방에 있는 안디옥 교회였습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 여정을 보면 안디옥에서 출발했다가 안디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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