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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 그리스도인들이 가져야 할 책임감

저는 성경을 읽을 때마다 ‘많이 읽었던 내용인데도 또 새롭게 보이는구나. 성경을 알려면 아직 멀었구나. 이 성경 속에 하나님의 비밀이 이렇게 많은데 나는 세상일에 바빠 성경 알기를 뒤로 미룰 때가 많았구나. 성경을 많이도 보았는데, 왜 이렇게 늦게 알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생각이 세상을 향하는 만큼 눈이 가리워져 성경이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읽기는 읽어도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만일 오늘 갑자기 내 영혼이 떠나서 하나님 앞에 섰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때 중요한 문제는 첫째, 내가 이 모든 저주와 심판에서 벗어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내가 살아온 흔적 뒤에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변했느냐 하는 책임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첫 번째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주어지는 문제입니다.
복음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책임이 하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 애를 쓰고 율법을 가까이하고 율법을 자랑하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려고 노력하듯이, 성경에는 복음을 확실히 깨달은 사람들에게 부탁한 말씀이 있습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아  에베소서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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