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부터 12일까지 가나에서 집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있었던 토고 아헤페 집회에 다니엘 형제가 부모님을 초대했는데, 말씀을 들은 부모님은 집회 내용에 대해 좋게 생각했고, 목사이신 아버지는 교인들에게도 말씀을 들려주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집회를 열어 달라고 한 동네에 방문해 보니, 워낙 시골 동네라 집회를 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또 다니엘 형제 아버지의 예배당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곳이어서 결국 가나로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집회에는 45명이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가나 모임 장소에서 모두가 한꺼번에 말씀을 듣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두 팀으로 나누어 집회를 열겠다고 제안했지만 모두 함께 집회에 참석하고 싶다고 해서 결국 최종적으로 참석하기로 한 35명 모두를 대상으로 집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형제자매들도 주변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여 니콜라스 형제가 4명, 마굴라 형제가
7명, 세나 자매가 1명을 더 초대했습니다. 참석하겠다는 사람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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