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목사이셨고, 저는 어릴 때부터 예배당에 가는 것을 참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12살 즈음에 교회에서 옷차림과 머리 모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었는데 그것이 학교 친구들에게 놀림거리가 된 후로는 더 이상 교회를 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가톨릭교회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7개월 후에 가톨릭교회에 가는 것도 그만두었습니다. 일요일의 예배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성회라는 교파의 교회에 다니던 중에 친구를 따라 또 다른 교파에서 진행하는 7일 철야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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