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 형제의 가족들은 모두 불교 신자였기에 아버지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아톤 형제의 손을 잡고 이제는 세상 삶이 너무 피곤하니 하나님과 함께 쉬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톤 형제의 가족들과 우리의 믿음에 관해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톤 형제는 가족들에게 자신은 단순히 종교를 바꾼 것이 아니라 참 진리를 발견했기 때문에 그것을 놓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각자 간증을 이야기했고, 아톤 형제의 가족 모두와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가까워질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저희가 펫차분에 갈 일이 있으면 그분들을 방문해 좀 더 이야기를 나누어 보기로 했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저희는 우돈타니로 돌아왔습니다. 집회 마지막 날에는 많은 분들이 간증을 하셨습니다. 집회가 거듭될수록 라오스 분들의 간증이 점점 더 명확해지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특별한지 점차 알아 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여자분은 이번에 다섯 번째로 말씀을 듣고 비로소 진리를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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