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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2019 국내외 성경탐구모임 -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 설교 및 성경적 담화 스케치
권현숙
올해 성경탐구모임의 주제성구는 요한복음 2장 21절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였다. 성경탐구모임 기간 동안 낮 시간에는 주제성구와 관련된 설교를 시청했고 저녁 시간에는 성경적 담화가 진행되었다. 
첫날 저녁 성경적 담화는 주제성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장소였던 성전을 예수께서 자신의 몸으로 말씀하신 주제성구를 공부하기 위해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편지 전체를 훑어보았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당을 지어 분쟁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형제를 송사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사도 바울은 간절한 마음으로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 고전 1:24 라고 하며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말하고,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2 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 속에 있는 초창기 교회 무리를 향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 고전 3:16,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고전 12:27 라는 교훈을 남겼다. 더 나아가서 예수께서 성만찬 때 하신 말씀의 의미를 파고들어 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원은 무엇을 살피고 무엇을 분변하며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가르쳤다.
둘째 날 낮에는 로마서 12장 1-9절 강해 설교를 시청했다. 강연자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로마서 12장 1절 말씀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라는 부탁의 뜻이며, 우리의 삶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단순히 읽고 넘길 것이 아니라 그 말씀들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야 한다. 이스라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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