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저녁 성경적 담화는 주제성구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섬기는 장소였던 성전을 예수께서 자신의 몸으로 말씀하신 주제성구를 공부하기 위해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쓴 첫 편지 전체를 훑어보았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당을 지어 분쟁하고 우상을 숭배하며 형제를 송사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사도 바울은 간절한 마음으로 고린도 교회에 쓴 편지에서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 고전 1:24 라고 하며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말하고,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 2:2 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 속에 있는 초창기 교회 무리를 향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 고전 3:16,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고전 12:27 라는 교훈을 남겼다. 더 나아가서 예수께서 성만찬 때 하신 말씀의 의미를 파고들어 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원은 무엇을 살피고 무엇을 분변하며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가르쳤다.
둘째 날 낮에는 로마서 12장 1-9절 강해 설교를 시청했다. 강연자는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는 로마서 12장 1절 말씀은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합당한 삶을 살라는 부탁의 뜻이며, 우리의 삶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단순히 읽고 넘길 것이 아니라 그 말씀들이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야 한다. 이스라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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