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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 함께 지어져 가는 한 몸임을 알고

- 성경탐구모임 참석 후기
알레한드로 에스피노사 | 멕시코
구원받고 함께 교제하며 
저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 다녔던 교회에서는 항상 죄를 용서해 달라는 기도를 가르쳤고, 많은 종교 행위를 강요했습니다. 가족들과 많은 사람들이 죄 용서를 비는 모습들을 보았지만 어린 마음에 왜 그렇게 하는지 몰라 궁금했습니다. 
멕시코 토레온에 전해진 복음이 2003년에 멕시코시티로 전해졌을 때, 토레온에 사시는 친척 한 분이 멕시코시티의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헤라르도 형제가 구원받았습니다. 그 후 멕시코시티에서 첫 집회가 열렸고, 헤라르도 형제는 친척인 저희 가족을 초대했습니다. 그때 작은 버스를 몰고 있던 헤라르도 형제는 저희들을 모두 집회장까지 태우고 오갔습니다. 그 집회에서 많은 가족들이 구원받았습니다. 
저는 그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들으면서 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사실이다’의 구원에 대한 말씀은 지금껏 들어 보지 못했던 내용이었고,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하지만 구원이 어떤 것인지는 알았어도 그 사실이 마음에 확실하게 믿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집회 이후 구원받은 형제자매들 열 명 정도가 헤라르도 형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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