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7년부터 성경탐구모임 준비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해외에서 살며 자유롭게 자랐기에 함께 서로를 맞춰 가며 지내기보다는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며 혼자 지내는 삶이 더 익숙했습니다. 그런 제가 처음으로 준비 작업에 참여했을 때는 크고 작은 여러 문제들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 그때를 돌이켜 보면 행복한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사방이 막혀 있을 때에야 하나님께 진정으로 제 자신을 맡기는 기도를 하게 되었고,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 찬송가를 목 놓아 부르며 제가 살아가는 이유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구원받으면 그것으로 다 되었다고 생각했던 제 삶의 목적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던 그때를 저는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그 이후로 저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조금씩 배워 가고 있습니다.
이번 준비 작업에는 네팔, 필리핀,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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