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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큰 은혜로 나타내신 구원의 역사

- 멕시코 토레온 전도집회 소식
정명준 | 멕시코
토레온에서는 2016년부터 모임집에서 소규모 전도집회를 열어 왔습니다. 소규모 집회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꽤 많은 손님들이 집회에 참석했고, 그중 상당수가 죄 문제를 해결하는 값진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6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토레온 모임집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김근식 형제가 강사로 왔고, 토요일 낮에 이곳 형제자매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까지 총 다섯 번의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인천의 이봉근 형제가 먼 길을 마다 않고 와서 토레온 형제자매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멕시코 형제자매들과 조금이라도 더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 오기 3개월 전부터 따로 스페인어를 공부했다는 이봉근 형제는, 집회 사흘 전에 토레온에 도착해 이곳 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며 마음이 통하면 언어는 큰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실천해 보였습니다. 머무는 기간 내내 어떻게든 멕시코 형제자매들과 조금이라도 더 어울리고 함께 교제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곳 형제자매들도 그동안 보고 겪어 왔던 다소 소극적인 한국 형제자매들과는 다른 이 형제의 모습을 굉장히 신선하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이 형제는 스페인어를 전공한 자매의 도움을 받아 스페인어로 번역해 온 자신의 간증을 집회 직전에 있었던 일요일 모임 때 형제자매들 앞에서 읽었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어렵사리 받은 구원의 기쁨과 감사함을 표현한 형제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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