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율법에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이 있는데, 여기에는 어떤 뜻이 담겨 있습니까?
A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은 십계명 중 네 번째 계명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십계명을 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8-11)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칠일째 되는 날에는 쉬셨습니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창 2:2) 는 말씀에는, 다른 여섯 날들과는 달리 아침도 없고 저녁도 표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조상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이 창조를 마치고 쉬시는 동안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하나님의 안식을 깨뜨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이 깨졌기 때문에, 유대인에게 율법을 주시면서 특별히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신 것입니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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