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합니다.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간질 환자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물론 이 현상을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학자들 중에는 이 간질 환자는 귀신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한다든지, 간질을 앓는 것과 귀신 들린 것은 서로 다르니 이 성경 내용은 과학적으로 맞지 않다는 식의 말들을 하며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러한 의학적인 내용을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께서는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라고, 이 세대가 그러하다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지적하신 그 세대는,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 3: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 3:8) 하고 외쳤을 때 세례 요한에게 자기 죄를 자복하고 회개하고 침례를 받고, 하나님이 옳다 했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중 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거부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지 않았습니다. 세례 요한은 그들에게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생각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마 3:9) 고 했습니다.
그 당시 예수께서는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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