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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천하를 움직이는 분의 힘에 그저 따라갑니다

김종숙 | 안성
저는 2012년 네팔 의료봉사 때에 처음으로 의료봉사팀에 합류했습니다. 전부터 의료봉사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의료인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는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네팔에 다녀와서는 우리가 얼마나 귀한 시간 안에 살고 있는지 절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들들과 며느리들에게 명절 연휴에 부모의 얼굴을 보러 온다며 도로에서 긴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지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획을 짜 보라고, 나는 지금부터 의료봉사에 무조건 함께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함께 봉사를 다니다 보니 의사나 간호사의 말 한마디, 몸짓 하나에도 진료를 받으러 오신 분들이 감동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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