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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 <선교사가 되려면>을 읽고     송용일 | 목포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날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에스겔 3:17-19)       가끔 이 말씀을 읽을 때마다 나의 마음은 주변에 있는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을 돌아보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안절부절 못하였다. 겨울 어느 날 아파트 같은 동 옆집에 사시는 할아버지와 아침에 출근하면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저녁에 퇴근하면서 보니 그 집에서 초상을 치르고 있었다. 할아버지께서 아침 운동을 가시다가 혈압으로 쓰러지셨다는 것이었다. 노부부가 사시는데, 할머니 건강이 좋지 않아 할아버지께서는 평소 할머니를 더 걱정하셨다. 나는 두 분의 영혼을 위해 기회를 보면서 집회에 참석시키기 위해 자매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중이었다. 교회에 같이 나가자고 이야기도 했었고, 할머니께서는 그러자고 하셨다. 그런데 갑자기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 것이다.       나는 나의 책임이 너무 커서 며칠간 괴로워했다. 좀 더 서두를 것을.... 내 자신이 원망스럽고, 느긋하게 생각했던 것이 후회되었다. 내 가까운 이웃과 친척들, 그리고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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