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들이 전한 예수 그리스도는 베드로전서 1장 10, 11절 말씀과 같이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폈던 주인공이자 고난과 영광을 받으실 분이었습니다. 그분은 성경대로 오셔서 자신이 죽은 뒤 사흘 만에 살아날 것을 말씀하시고 실제로 살아나셨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이 내린 후 사도들은 그 부활하시고 살아 계신 예수님을 증거했는데, 그것이 사도행전의 기록입니다.
또한 성막과 언약궤의 역사를 살펴보았습니다. 성막과 언약궤는 실로에 있었는데, 사사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블레셋과의 싸움에 이길 줄 알고 언약궤를 지고 나갔다가 블레셋에게 빼앗긴 일이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언약궤는 기럇여아림으로 돌아왔고, 20년 뒤 다윗의 인도로 다윗성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수레가 흔들리자 웃사가 궤를 붙들어 죽음을 당했습니다. 3개월 후 다윗은 자신이나 웃사의 잘못으로 인함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규례를 범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레위 지파를 통해 언약궤를 다윗성으로 옮겨 왔습니다. 언약궤는 레위 지파가 어깨에 메고 이동해야 했는데, 수레에 실은 것은 규례에 맞지 않는 행동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한 것이 되었던 것입니다.
솔로몬은 성전이 완공되었을 때, 각각 따로 보관하고 있던 성막과 언약궤를 모두 성전으로 옮겼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종의 형체로, 인간의 모습으로 땅에 오신 것은 성막과 언약궤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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