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요한복음 6장 강해 설교를 두 편 들었습니다.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써 예수님 안에 거하게 된다는 것과, 예수님이 우리 안에 사시는 삶의 비밀에 관한 귀한 말씀이었습니다. 구약성경 말라기를 함께 읽고 묵상한 뒤 말라기 내용의 성경적 담화를 듣고 공부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통역을 해 왔던 아나리자 자매가 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못해 샤론 자매가 통역을 맡았습니다. 말씀을 공급하는 데 있어서 번역과 교정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지금까지 여러 해 동안 이 일을 맡아 왔던 아나리자 자매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이 일이 거의 중단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일을 이어서 할 수 있는 사람들과 모여서 의논을 했습니다.
샤론 자매는 13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일해 왔는데,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돈돈 형제의 바쁜 일도 거들고 교제 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 교사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시간을 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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