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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오랜 시간 기다렸던 ‘내 시간과 때’

헤라르도 아라우호 베르날 | 멕시코
저는 지난 멕시코 쿨리아칸 집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죄 사함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2004년경에 루피타 아리아노 자매님을 통해 처음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 후 몇 차례 더 전도집회에 참석했고 모이는 자리에도 가끔씩 참석했지만, 구원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쿨리아칸 집회에 저희 집 근처에 사는 아리엘 형제와 로사리오 자매가 저를 다시 초대했고, 그렇게 저는 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매일 집회장을 찾아 열심히 말씀을 듣던 중에 진리의 말씀, 곧 성령이 제 마음과 영혼을 깨우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2018년 12월 8일의 일입니다. 복음을 처음 들은 후 십 년이 훌쩍 지나서야 그 말씀이 믿어지게 된 것입니다.
제 유년 시절은 여느 사람들과 크게 다를 바 없었습니다. 주어진 시간을 있는 그대로 누리고 즐기며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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