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11월, 인도 서벵골주 실리구리에서는 인도에서 열린 첫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국민의 80% 이상이 힌두교도인 인도에서는 다른 종교 활동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심한데, 어려운 상황에도 집회는 지역을 달리하며 그 후 여섯 차례가 이어졌습니다. 이 집회들에서 구원받은 청년들의 간증을 전합니다. 프리영카 야덥 자매는 벵갈루루 집회에서, 둘랄 천드 다스 형제와 푸자 타망 자매는 실리구리 집회에서 구원받았습니다.
나를 불러 주신 주님 | 프리영카 야덥
제 조부모님은 힌두교인이십니다.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기독교인이 되셨습니다. 아버지는 늘 새벽 3-4시에 일어나서 기도를 하셨고, 저희 형제들도 그 시간에 깨워서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싫었지만 아버지의 말씀이니 어쩔 수 없이 일어나 억지로 기도했습니다. 아버지께서 한 시간씩 길게 기도를 하시면 저희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다가 옆으로 쓰러져 잠이 들기도 했습니다.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도 가족 중에서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들으셨습니다. 그 후 나머지 가족들도 모두 아버지를 따라 집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들었습니다. 제가 첫 번째로 참석한 집회는 네팔의 초우푸르에서 열린 집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했고 그저 가서 먹고 자고 왔을 뿐이었습니다.
그 후에 저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벵갈루루로 왔고, 방학 기간 동안 네팔에 가게 되었을 때 카트만두를 방문했습니다. 선교사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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