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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성경적 담화 - 살아 계신 주님이 함께 역사하사

■ 만물을 하나님과 화평하게 한 십자가의 피
레위기를 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죄를 지었을 때 죄를 용서받는 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자신의 죄를 대속할 속죄 제물을 드리면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은 그 피를 단 뿔에 바르고 나머지 피를 단 아래 쏟았습니다. 4장 참조 7월 10일 대속죄일에는 이스라엘 모든 백성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 대제사장이 속죄 제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한 언약궤의 속죄소 위와 그 앞에 피를 뿌렸습니다. 16장 참조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피 흘림이 있어야 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타난 이 제사법은 오실 예수님에 대한 예표이자 비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구약의 말씀대로 이 땅에 오셔서 기록된 대로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것은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하나님의 아들이 직접 세상에 오셔서 자기 피를 이 땅에서 흘리시고, 그 피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엄청난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죄를 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고, 그 피는 만물을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는 피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골로새서 1:19-23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흘리신 피가 하나님 앞에 드려졌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피를 보시고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하나님 자신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훗날의 일을 설명하시면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 14:1,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고 하셨고,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을 보내실 것이며 성령께서 제자들을 이끌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요 14:16, 26 참조 그리고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당부와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18-20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마가복음 16:15-16, 19-20
제자들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하신 말씀대로 두루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예수께서 함께 역사하시며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셨습니다. 그 예수께서는 지금도 우리와 함께 역사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에베소서 2:20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퉁잇돌이 되셨고, 기초가 되는 반석 위에, 즉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거듭난 무리들이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구약 시대의 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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