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후아나는 미국과 맞닿아 있는 멕시코의 국경도시입니다. 미국 LA에서 차로 세 시간 거리여서 LA 형제자매들과 가끔씩 만나 함께 교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티후아나 집회 날짜가 11월 20일에서 25일까지로 확정된 이후 이곳 형제자매들은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집회를 준비했습니다. 거의 매주 일요일 아침에 작은 바자회를 열어 집회 경비를 마련했고, 11월 17일 토요일에는 모임 장소의 차고와 마당을 개방해 하루 종일 크게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몇 차례 의논을 통해 여러 종류의 음식과 후식, 음료를 준비했고, 의류나 생활용품 등을 기증받아 판매할 물건을 모았습니다. 큰 밴에 물건을 잔뜩 싣고 와 온종일 바자회를 거들어 주신 LA 형제자매들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집회 2-3주 전에는 LA 형제 네 분이 오셔서 티후아나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나누는 값진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집회 전에 미리 지역 신문과 SNS를 통해 티후아나 전역에 집회 광고를 냈고, 2주에 걸쳐 2천여 장의 전단지를 시내 곳곳에서 배포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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