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최북단 항구도시 아리카에서 두 번째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7월 중순에 있었던 첫 집회 이후 약 3개월 만이었습니다. 지난 집회 이후 교제에 함께하고 있는 여덟아홉 명의 형제자매들이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빠지지 않고 모임을 이어 왔고, 짧은 시간 안에 두 번째 집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볼리비아에서 세 명의 형제자매들과 한 명의 손님, 멕시코의 헤라르도 형제 내외, 브라질의 다니엘 백 형제, 그리고 강사로 차진명 형제가 함께했습니다. 아리카 형제자매들이 집회 전 2주 동안 2천여 장의 초대장을 길에서 나누어 주었고, 지역 신문에 집회 광고도 냈습니다.
집회 첫날 열 명이 조금 넘는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예상보다 참석한 숫자가 적어 조금 실망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아무 연고도 없는 상황에서 가졌던 첫 집회 때보다도 오신 손님들의 수가 적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집회 마지막 날까지 인원의 변동 없이 다들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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