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에서 14일까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비행기로 1시간가량 북쪽에 위치한 파굿풋에서 처음으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바닷가 옆 자그마한 호텔을 빌려 집회를 진행했는데, 약 64명이 참석했습니다. 파굿풋에서 20명이 왔고 인접한 방기에서 3명, 라오악에서 10명, 투게가라오와 이사벨라에서 각각 3명, 바기오에서 8명, 타북과 기타 지역에서 12명이 왔습니다.
집회 시작부터 모두들 말씀을 듣는 태도가 진지했습니다. 저녁 집회에는 인근 지역의 로웨나 목사가 교인들 15명을 데리고 참석해 남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집회 장소가 꽉 찼습니다.
그런데 집회 이틀째인 수요일 저녁에 초강력 태풍 망콧이 필리핀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과 중국 대륙을 지나 베트남과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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