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멕시코시티의 한 호텔에서 ‘성경과 역사’를 주제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이 호텔은 멕시코시티의 중심 도로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이곳에서 벌써 세 번째 진행하는 집회였는데, 지난번에 사용했던 홀보다 조금 더 넓은 홀을 빌렸고,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에서 집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140여 명이 성경 공부를 했고, 그중 40여 명이 손님들이었습니다. 손님들은 주로 신문 광고와 초대장, 형제자매들의 개인 초대로 오신 분들이었습니다. 호텔 근처를 지나다 길가에 설치한 집회 안내 현수막을 보고 집회장에 왔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초대장과 현수막에 쓰인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는 전도서 12장 1절 말씀이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하게 했고 그로 인해 집회장을 찾게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일간의 집회 기간 동안 멕시코시티 형제자매들은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저녁 때만 집회를 하고 숙식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제자매들은 초대한 손님들을 호텔로 모셔 오고 다시 집으로 모셔다드렸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는 매일 도시락을 준비해서 나누어 드렸습니다. 모든 비용은 형제자매들이 부담했고, 마지막 날 호텔에서 식사한 비용 또한 전액 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멕시코시티 형제자매들은 대부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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