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창, 영광 지역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여름 두 번째로 학생 전도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에는 정읍, 고창, 영광 지역에서 12명, 창원에서 5명, 전주에서 6명, 서울에서 2명, 천안과 부산에서 1명씩 모두 27명의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이중 집회에 처음 참석한 학생은 14명이었고, 먼저 구원받은 학생은 11명이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는 세 명이 새로 구원받았다고 했습니다.8월로 집회 일정이 잡힌 뒤, 교회학교 교사들은 집회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굴비를 판매했습니다. 다행히 전국 형제자매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 경비가 마련되었습니다. 또 지역 형제자매들의 도움으로 집회 장소에 에어컨도 설치하고 식자재도 풍족하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틈틈이 쉴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꾸미고 잠자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서 작년보다 더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작년에는 ‘성경은 역사다’라는 주제로 스크랩 전시를 해서 학생들이 성경 속 역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했는데, 올해는 ‘2X’를 주제로 스크랩 전시를 해서 학생들에게 설명도 해 주고, 2X 차트 경연대회도 열었습니다. 이번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해 2X에 대해 듣고 온 학생들도 있었지만 처음 듣는 학생도 있었기에 짧은 기간이지만 모든 학생들이 2X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학생들은 경연대회를 위해 쉬는 시간에도 차트를 그리는 연습을 했는데, 누구 하나 불평 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강연은 이태종, 이재성 두 형제가 맡아 주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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