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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2018 국내외 성경탐구모임 - 갈릴리에서 복음이 시작되어

- 성경적 담화 스케치
최숙희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이번 성경적 담화는 앞서 국내 및 해외 성경탐구모임에서 다섯 번에 걸쳐 공부했던 요한복음 탐구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부터 21장 전체에 나타나는 시간과 장소, 행적의 뼈대를 ‘요한복음 한눈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종이에 담아 참석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담은 19장의 주제성구와 첫 이적을 행하신 2장의 시간을 팽팽하게 한 줄로 매었습니다. 여기에 2장, 3장, 4장, 5장, 그리고 6장, 8장, 10장을 엮어 그리스도가 오신 역사적 현실을 여러 각도로 드러냈습니다. 
먼저 주제성구인 요한복음 19장 28절 “이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 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 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하는 말씀을 함께 상고했습니다. ‘이후에’와 ‘이미’라는 긴박한 시간의 전후좌우를 살피고, 오신 목적을 다 이루시기까지의 상황을 수차례 함께 읽었습니다. 
갈릴리에서 복음이 시작되어
요한복음은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에 대해 ‘태초에’라는 시간대부터 설명하고 있습니다. 1장 1절에서 18절까지 대전제가 밝히는 큰 그림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소홀히 넘기기 쉬운 세례 요한의 존재와 그 증거들에 주목했습니다. 2장, 3장으로 옮겨 가는 세례 요한과 예수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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